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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태영건설 본사 합동 방문

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태영건설 본사를 합동방문한 전주시 유상봉 건축과장(오른쪽 중앙)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이태호 사무처장(오른쪽 첫번째)이 전주 에코시티 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태영건설 본사를 합동방문한 전주시 유상봉 건축과장(오른쪽 중앙)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이태호 사무처장(오른쪽 첫번째)이 전주 에코시티 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시행중인 민간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태영건설 본사를 합동으로 방문했다.

전주시와 협회는 전주 에코시티 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전주시 건축 인허가를 총괄하는 유상봉 건축과장이 동행해 해당 현장에서의 도내 업체 참여를 강력히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상봉 건축과장은 “전주시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건설 현장에 정작 지역업체의 참여는 저조하다” 며 “특별히 에코시티는 전주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개발지구이니만큼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와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여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달라” 고 건의했다.

태영건설 업무담당자는 추후 사업계획에 전주시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9년 1월 전주시 건축과 내에 신설된 하도급관리팀(팀장 김용)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합동으로 민간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대형공사현장을 수시 방문해 공사현황을 확인하고 지역업체 하도급을 촉구하며 지역 자재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전주지역에서 공사를 시행중이거나 예정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으로 지역업체를 홍보하고 현장소장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하도급관리팀의 현장중심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협회도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권익신장 및 업역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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