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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정재호)과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은 7일 고창 흥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행했다.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및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해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20~30명씩 나눠 입장하고 사전에 행사장 소독, 행사 당일은 행사 참여자와 관계자 모두 발열체크,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우리의 생명창고인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농촌복지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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