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미래세대연구회, 로컬청년 강연회 개최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대표 한명숙)가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청년 정책에 대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완주군 청년정책 JUMP-UP 프로젝트 연구책임자인 김주영 강사를 초청해 ‘청년을 환대하는 지역,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강연회는 JUMP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농촌형 청년정책을 수립한 완주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로컬청년정책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그러면서 남원시도 향후 청년정책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발전방향 등이 논의됐다.

한명숙 의원은 “오늘 강연회를 통해 남원시 청년정책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세대연구회는 한명숙, 강성원, 박문화, 윤지홍, 윤기한, 김영태, 최형규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욕구사항을 파악해 청년 정책을 발굴·발전시키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이다.

김선찬 sunchankim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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