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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이 시행된다.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문태섭)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달동안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18명을 투입해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판매장, 갈비·삼겹살 등 구이용 전문음식점 등 축산물 다소비업체 위주로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와 유명체인점·맛집, 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등이고, 단속품목은 모든 축산물이며 특히, 휴가철 소비가 급증하는 돼지고기 삼겹살·목살, 쇠고기 등심 등 구이용에 대해 집중된다.

이번 단속에는 현장에서 5분 내에 원산지 판별이 가능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농관원 시험연구소에 의해 개발됐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도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농관원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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