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미디어 속 차별과 편견 사례를 발굴할 완주 문화 다양성 발굴단 ‘청소년 소수다(이하‘청소년 소수다’)’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완주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10명 내외이고, 선발된 청소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청소년 소수다’는 웹툰, 드라마, 게임 등 미디어 속에서 드러나는 차별과 편견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활동을 벌인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모든 일이 문화다양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함께 생각하고, 또 표현하면서 문화다양성 보호 및 가치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11월 4개월간, 총9회에 걸쳐 운영되며 여름방학기간 집중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이 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 및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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