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농교류분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연간 2만여 명의 농촌체험·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어 농촌여행 콘텐츠 지원과 생생마을만들기 통해 1000개 마을 조성 및 지원·관리 총괄, 연간 5000여 명의 귀농귀촌 희망자 상담·교육과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이런 성적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센터는 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 기후변화·ICT기술 발달 등 거대 트랜드 변화, 생태환경·문화유산 보호, 도시민의 치유힐링 공간 등 농촌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오형식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도농상생 프로그램, 농촌 정책의제 발굴을 포함 총 6개 분야가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농업농촌활동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국 유일무이한 조직이다”며 “지난 5년간 최일선 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준 센터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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