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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이지원 전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원 신임 원예원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990년 원예연구소 채소과 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농진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과 연구정책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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