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27일 전주시 농촌동 장재마을 일원에서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행복배달 두루다님-이동뮤직트럭’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복지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로트 공연을 펼쳤고, 더운 여름 기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 70인분을 포장해 배달하기도 했다.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행복배달 두루다님-이동뮤직트럭’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시 덕진구 관내 농촌동 거점지역 10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동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정 방역 및 방역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양열 관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 이동복지 사업을 통해 농촌동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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