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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경진원장 30일 퇴임...별도 퇴임식은 없어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조지훈(52)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30일 별도 퇴임식 없이 물러난다.

조지훈 원장은 지난 2018년 제11대 원장에 이어 제12대 원장으로 2년 7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원장 취임 이전인 2015년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원장은 “임기 동안 전북 도정 운영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도민의 삶을 일궈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진원이 새로운 원장과 함께 역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전주 동암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 제6~8대 전주시의원을 역임했다.

전북도와 경진원에 따르면 신임 원장 공고를 통해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초 발표 예정이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이 이뤄진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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