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중앙동 교복거리에 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예정
3층 규모로 다문화식당과 카페,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요리체험실, 옥상 하늘쉼터 등 입점
오는 18일까지 다문화 식당과 카페 입점자 모집
익산에 전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이 도내 최초로 들어선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세계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글로벌문화관이 오는 10월 개관한다.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시와 체험공간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다문화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곳 1층에 입점할 다문화 식당과 카페 창업자를 오는 8월18일까지 모집한다.
입점 대상은 다문화 식당 2곳, 카페 1곳이다.
다문화 식당의 경우 외국 음식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모든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카페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익산에 둔 결혼이민여성만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2차 면접과 경연평가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조리하게 되며, 가장 점수가 높은 지원자 순으로 최종 입점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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