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황등면 이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부녀회 · 번영회 등 익산시 황등면 4개 단체는 2일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의 개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만 1022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익산스토리 페이스북(대표 남상철)은 수해복구 성금 155만5000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손수건 100장을 기탁했다.
손수건 100장은 행복나눔마켓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스토리 페이스북은 익산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여 개개인의 이익 추구 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공유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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