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는 지난 5월 28일자로 자산 2000억 원을 달성해 이달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공로 트로피와 수치를 전달 받았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1985년 5월 7일 설립 이후 흡수 합명한 금고 없이 독자적으로 한 번도 손실 없는 건실한 경영을 해왔다.
2015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 3월에는 공제연도 2그룹 최우수상, 5월에는 경영평가대회서 우수금고, 2019년 4월에는 경영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배종선 이사장 취임 이후 818억 원이었던 자산을 9년만에 2061억 원으로 1243억이 성장했으며 90억 원이었던 자본금은 226억 원으로 136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4.5%의 배당을 했으며 섬진강둑이 무너져 수해를 입은 지역에 라면 70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장학금도 전달하며 좀도리쌀을 모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작은손봉사단 운영으로 지역사회 환업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배종선 이사장은 “2000억 원 달성을 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000억 원 조기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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