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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이제 카드로 사용하세요’ 

군산사랑카드 오는 17일부터 4개 금융기관서 발급

군산사랑상품권이 앞으로는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는 군산사랑카드가 오는 17일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신협·새마을금고) 74개 전체지점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 금융기관들의 각 지점을 통해 직접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모든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군산사랑카드는 10%할인된 금액으로 통합한도(종이+모바일+카드)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금융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해당 은행계좌, 휴대폰 등을 준비하면 되고,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한다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군산사랑상품권 중 종이상품권은 발행비용 부담 등으로 점차 축소해 구매하기가 어려워지는 반면 모바일과 카드상품권은 확대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시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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