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사회(회장 정경호)와 ㈔이웃사랑의사회(회장 이재은)는 19일 3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통합돌봄 건강의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86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호 회장은 “통합돌봄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사회의 역할과 책임감을 깨닫게 돼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사회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초복 음식 나눔, 관절 수술 지원 등에 힘써왔으며, ㈔이웃사랑의사회는 장학금,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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