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군산·김제·고창·부안에 강풍경보가, 전주·익산·완주·정읍·순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정읍·김제·군산·부안·고창 등 서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내일 새벽까지 평균풍속 초속 10m~16(최대 20m) 이상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등 주의가 필요하다.
전주지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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