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2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도, 구직자 대상 면접비 최대 9만 원 지원

도내 기업·기관 취업 준비 도민 누구나 지원 가능
교통비, 식비 등 1인당 3만 원 내, 연간 최대 3회 지원

전북도와 전북일자리센터는 26일 도내 기업과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준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해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비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에 대해 1인당 3만 원 범위내, 연간 3회까지 최대 9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도내 소재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북일자리센터 누리집(1577-0365.or.kr)이나 전화(1577-0365)를 활용하면 된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직자 1807명이 지원을 받았다.

전북도는 내년 면접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의 면접비 지급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비 지원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직자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일자리센터에서는 중장년·청년·여성 등 계층별, 재직자·구직자·기업 등 수요층별 전문상담과 알선 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