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어린이 위한 ’지오드림(Geo-Dream)‘ 성공리에 마무리

고창군이 지난 26일 고창한마음 아동센터의 운곡습지 탐방프로그램을 끝으로 올 지오드림(Geo-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질공원사무국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오드림(Geo-Dream)’은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과 돌봄센터 2곳의 어린이 180여 명에게 찾아가는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과 운곡습지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창지역의 지질공원의 특징과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19년 지오드림에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던 고창군은 올해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협력 기관인 고창군 생태환경 보전협의회 산하 고창군 지역환경 교육센터와 함께 지오드림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오드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과 지질명소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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