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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전북대학교 병원 전경
전북대학교 병원 전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심근경색과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혈액이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고난도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85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의 주요 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5.11(평균 94.7)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심장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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