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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룡계곡 탐방로 10월 한달간 예약제 시행

탐방객 이용조절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쾌적한 탐방환경 제공

지리산 구룡계곡 탐방로 예약제 운영구간 위치도
지리산 구룡계곡 탐방로 예약제 운영구간 위치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3.1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성수기 예약제는 한국특산식품 히어리를 비롯한 반달가슴곰, 담비 등 각종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낙석 및 추락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 수해 당시 구룡폭포 구간에 유실된 탐방로 및 다리 재해복구 사업도 마무리되면서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한다.

탐방로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예약을 우선 시하고 디지털 약자를 고려해 현장 예약을 병행할 계획이다.

탐방객 간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예약 입장객은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은 350명으로 제한한다.

권역태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원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구룡계곡 탐방로 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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