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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인] 김제출신 ㈜부영씨앤씨 정익수 회장

기업 활동으로 전북 발전 함께할 것

정익수 ㈜부영씨앤씨 회장
정익수 ㈜부영씨앤씨 회장

“건물 유지 보수는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40여 년 한 우물 경영으로 스케일에다 남다른 디테일까지 겸비한 ㈜부영씨앤씨 정익수 회장(62)은 “정성을 다하면 건물들도 알아준다 ”고 했다.

정 회장은 김제시 부량면에서 4남 2녀중 넷째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1968년도에 출향하여 군 복무를 마친 직 후인 1981년 부영씨앤씨를 설립하고, 41년째 공동주택 보수·보강에 매진하여 국내 최우량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 기업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저비용 고효율’아파트 유지 보수공사 국내 대표기업 부영씨앤씨는 시설물 유지관리, 미장방수조적, 포장공사,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건설업 각 부문별 시공 능력 최상위 업체다.

공동주택 보수·보강은 각종 하자 보수, 도장, 방수,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 공동주택에 특화된 전문 시공을 말하는데, 부영씨앤씨는 십수 년 연속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3000여 등록 사업자 중 도장과 미방조적 분야의 시공 능력과 도급실적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부영씨앤씨는 공동주택은 수선 주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수선계획서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부터 최신 장비와 신기술을 통한 보수 시공까지 일원화된 ‘원스톱서비스’로 고객과 상생경영을 추구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유년기 시절 일찍 출향하여 어려운 난관을 만날 때마다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향 김제평야의 넓은 들녘을 떠올리며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 보는 법을 익혔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상생(相生)의 영업’ 자세를 견지해왔다 ”고 했다.

“정읍 부모님 선영을 종종 찾는다”는 정 회장은 “앞으로‘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전북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여 각계각층의 진취적인 리더들에게 부문별로 선정·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뉴리더 시상식’에서 건설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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