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6일 국내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에 총 3000만 원(각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학대나 부모의 사망, 이혼으로 방임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인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2018년부터 매년 아동보호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해 지난해에는 전북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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