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0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9월 9일은 ‘구구데이’…닭고기 · 달걀로 챙기는 건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오는 9일 구구데이(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를 맞아 닭고기와 달걀 영양성분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일반 식육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인체 구성 세포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하루 2개 정도 섭취하면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노안을 예방하는 루테인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레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구매 시 냉장 닭의 경우 껍질에 광택이 있고 고기에 탄력이 있는 게 좋다. 냉동 닭은 해동하면 유출되는 액체로 인해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밖으로 흘러나와 되도록 냉장 닭을 고르도록 한다.

달걀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금이 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 등을 확인해야 한다.

흰 달걀과 갈색 달걀, 달걀 껍데기 색이 다른 이유는 달걀 껍데기 색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흰색 달걀은 흰색 귓불이 있는 닭이 낳고, 갈색 달걀은 붉은 귓불이 있는 닭이 낳는다. 사육 환경과 건강상태에 따라 색은 같지만 명도가 다른 달걀을 낳을 수도 있으며, 달걀 껍데기 색에 따른 영양소 차이는 없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