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황토현농협, 휴경지에 사랑의 김장배추 3000주 식재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배추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로 사랑의 김장배추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지난3일 김재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황토현농협 육묘장에서 직접 파종하고 재배한 배추 모종 3000주를 휴경지 300평에 심었다.

휴경지는 황토현농협 이사를 역임한 김복순 씨가 무상제공했으며 임직원들은 배추 정식작업에 앞서 휴경지 제초작업과 농약 및 비료살포를 실시했다.

배추는 오는 11월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제공해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