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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 광역자치단체 부문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전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익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도내 전주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효림복지센터(군산), 김제시니어클럽 3개 기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를 비롯한 전주시지회, 부안군지회, 남원시지회 등 5개 기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는 최대 350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군과 수행기관, 참여 어르신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결과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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