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3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유기상 고창군수,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군민행복 이끌 것”

고창일반산단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영주차타워, 선운산 경관폭포 조성현장 찾아

유기상 고창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군민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기상 군수가 15일 고수면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수년간 풀밭으로 변해 군민의 마음을 애태웠던 일반산단이 고창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식품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람이 몰리면서 얻게 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복합문화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작은목욕탕, 도서관, 직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극심한 도심 주차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영주차타워는 주차타워는 군청 옆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4단으로 258면이 들어선다.

유 군수는 끝으로 선운산도립공원 경관폭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해 300만명이 찾는 선운산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고수면은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LH공공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해 문화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생활SOC도 들어선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