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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8:13
(Wed)
원광대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와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는 지난 24일 흡연 예방과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자활센터 소속 흡연자의 금연 성공과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매월 1~2회 방문해 금연 관련 상담 및 예방·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건강관리 활동 연계,기초 건강검진 무료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오경재 센터장은 “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개인이 흡연이나 일탈 행위로 건강과 정상적인 삶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금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여성,대학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4박5일 전문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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