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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제3회 LX 옴부즈퍼슨 정기회의 개최…청렴도 개선 논의

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제3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국국토정보공사
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제3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는 지난 28일 본사에서 2021년 제3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LX옴부즈퍼슨은 지난 3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대국민 소통을 위해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날 회의는 전국 청렴문화 확산 협의체 위원들과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21년 관리자 부패위험성 진단 및 자체 외부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청렴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여원찬 위원은 “LX공사는 현장업무가 다수를 차지해 고객에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고, 최행식 위원은 “외부 청렴도를 높이려면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업무 기준절차에 수용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희 위원은 “입찰시스템 등도 형식적으로 공개하기보다는 평가현황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점검해 시스템을 개선하면 청렴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투명경영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회의에서 나온 제언을 수렴해 LX공사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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