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의료산업의 새로운 지평과 병원의 위기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1기 MBA과정을 개설, 3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수병원 MBA과정은 재무, 회계, 인사조직, 조직관리, 마케팅 등의 병원 경영에 관련된 리더쉽 및 자질을 높여 관리자로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가 가져온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응, 적극적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MBA과정 신청자 49명 중 전원 100% 수료율을 기록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조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의료시스템의 레질리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육으로 병원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며 “수료생들과 업무를 협업하여 보다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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