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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전주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강조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여론수렴과 의정활동을 통해 효자4동 시립도서관 건립과 전주한옥마을 화재경계지구 지정, 관광거점도시 선정, 대한방직 부지 시민 공론화위원회 구성, 청소노동자 고용승계 불발에 따른 복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었다. 그는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전주시의회 사상 최초로 여성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에 힘입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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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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