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향한 길의 초석이 될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는 8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 최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고창군협의회 출범식 및 신임 오통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창군협의회는 2년간 활동을 펼쳐나갈 지역위원 및 직능위원 44명을 위촉했다.
제20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오통열 회장은 “한반도 평화 번영을 향한 길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개인자격으로 고창지역인재 키우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고창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제20기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9월1일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자문·건의를 성실히 수행하고, 통일의지를 대변할 국내·해외 대표급 인사 2만여 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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