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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크 이학경 대표 “경영에 기적은 없다, 매순간 치열한 과정이 있을 뿐”

J포럼서 스타트업 CEO들에게 조언

이학경 콩테크 대표
이학경 콩테크 대표

“기적은 없다. 고속성장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마라. 매 순간 치열한 과정이 있을 뿐이다.”

14일 전주를 찾은 ‘콩테크’의 이학경 대표가 젊은 벤처인들에게 던진 묵직한 메시지다. 이 대표는 이날 전주시 팔복동 ‘전주창업혁신허브’에서 열린 J포럼 강사로 나섰다.

이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이 소프트웨어에 편중돼 오히려 하드웨어 분야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해 기술창업을 했다”며 “사업은 외롭고 고독한 마라톤과 같아 원칙과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간절한 마음으로 끗끗히 우직하게 가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고 조언했다.

‘콩테크’는 경기도 판교의 IT스타트업으로, 2014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출신 엔지니어 8명이 손잡고 창업해 올 매출 100억 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

J포럼은 캠틱종합기술원이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창업플랫폼 기업 ‘N15’의 류선종 대표가 ‘4차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을, 12월 9일에는 세계적인 창업투자회사 ‘스파크랩’의 이희윤 이사 ‘엑셀레이터의 눈으로 바라 본 투자’를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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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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