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14일 완주군 상관면 어두저수지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불법낚시행위와 가을철 쓰레기 투기문제가 빈번해짐에 따라 직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선것이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 약 500kg을 수거하고, 불법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계도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무단으로 야적된 퇴비를 반출하고, 퇴비 위 비가림막 설치를 권고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농경지 주변에 무단으로 야적되어 있는 퇴비는 강우 시 비점오염원으로 저수지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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