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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과 색다른 공연의 만남…비바체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지난 16일에 펼쳐진 ‘비바체 앙상블’의 공연
음악을 매개로 동서양이 만나 특별한 의미

세계문화유산 정읍 무성서원(원장 이치백)에서는 지난 16일에 비올리스트 최은식이 이끄는 비바체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아메리카',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민요 '도라지' 등을 연주했다.

서원이라는 동양적인 공간을 서양 음악인 클래식 연주로 가득 채웠다. 동서양이 만국 공통 언어인 음악을 매개로 만나 의미가 특별하다. 코로나19 확산과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도 많은 사람이 무성서원을 찾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성서원 문화재 활용사업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풍류방에서 피어나는 풍류와 도'의 일환이다. 이 밖에도 '무성서원, 예에서 놀다', '선비정신 학에 기대다', '최치원, 정극인 선생 발자취를 따라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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