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유)더원푸드(대표 최진원)는 19일 익산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닭가슴살·소시지 등 자사의 생산제품 220상자(시가 3200만원)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최진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 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도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0kg짜리 백미 100포(시가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삼목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중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심대섭)는 고령층 어르신 등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심대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동이 조성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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