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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 사매면, 주민 참여 재활용품 품질 · 환경 개선

남원시 사매면(면장 김년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관리도우미 8명을 배치, 재활용품 선별작업 및 환경관리에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농촌거점마을 배출처 및 영농폐비닐 집하장 등을 순회하면서 분리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 활용도를 높힌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이 급격히 늘면서 쓰레기 집합장 등에 무분별하게 폐기물들이 배출돼 대책 마련이 요구됐었다.

자원관리도우미들은 거점배출처 순회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도 잘 버리면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특히 사매면에서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재씨는 사비를 이용해 거점마을 배출처 주변에 조화를 설치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김년수 면장은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자율참여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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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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