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도자실 내 심혈관 촬영 장비를 확충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내원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센터 2층에 위치한 심도자실 내 심혈관 촬영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
기존에 2대의 혈관 조영 촬영 장치로 운영됐던 심도자실은 심혈관 촬영 장비를 추가로 확충하며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관상동맥시술 △말초혈관시술 △대동맥시술 △TAVI시술 △부정맥시술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공의나 학생들에게 △허혈성 심장 질환 △부정맥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심혈관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거나 관련 질환에 대한 의학적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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