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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효근)는전북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등 건설·제조·서비스업 대표자들이 모여 사고·사망 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21 사고사망 재해예방 선포식’을 시작으로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에는 평소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노력한 중흥토건㈜ 신동준 과장과 훼미리식품㈜ 박창완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는 산재 감소를 위해 다른 사업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한 ㈜엘지화학 생명과학 고명수 선임이 대상을 수상했다.

송효근 본부장은 “이번 사고·사망 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장 내에서 주체적인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