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 정현찬)는 28일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뉴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정책기획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균형뉴딜지원협의회 활동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전북 삼락농정위원회 이상철 민간위원장,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촌공간계획제도화 및 농촌재생뉴딜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정문수 팀장, ‘지역균형뉴딜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농촌이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귀농·귀촌, 저밀도 공간 수요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산적 지원과 무분별한 개발로 농촌다움이 훼손되고 있다. 또 도시에 비해 삶의 질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며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대통령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재생뉴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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