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소준노 우석대 교수)은 4일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소권 메가시티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광역기반 균형발전략의 구상과 전북의 선택’과 ‘전라북도 강소메가시티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이라는 두 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프랑스,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의 란스타드 사례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초광역권 전략 방향과 구상과 전략, 강소권인 전북의 메가시티 구축전략 방향과 초광역 연계사업 등을 제시됐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전라북도권을 강소권 메가시티로 구축하기 위해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이 선도사업으로 추진이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 제안됐다.
소준노 전북교수연구자연합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광역 간 연계와 협력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전북의 선택과 구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오늘의 토론이 전라북도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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