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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재인증

아침 책읽기 운동, 독서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완주군청사 1층 로비에 운영되고 있는 '명사의 서재' 중 '완수군수의 서재' 모습.
완주군청사 1층 로비에 운영되고 있는 '명사의 서재' 중 '완수군수의 서재' 모습.

책읽는 도시 완주군이 올해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지난 2016년에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기관장상, 2020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완주군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책읽기 장려와 독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해왔다.

‘북모닝 아침독서’로 각 층별로 도서를 비치해 하루 10분 아침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며,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비치희망도서를 추천 받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들어 지난 6월부터는 군청사 1층 로비에 ‘명사의 서재’를 운영, 박성일 군수와 남천현 우석대 총장, 여위숙 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등 각계 리더들의 추천도서를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이 접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선포하고, 2018년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했다. 중앙도서관과 삼례, 고산, 둔산, 콩쥐팥쥐 등 5개 도서관과 15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서는 46만 여 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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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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