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이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공공의 안녕질서와 국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서장은 1999년 간부후보생으로 임용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전주덕진소방서 현장기동단장,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7월 11대 부안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남다른 안목과 의지로 군민과 직원에 대한 무한 봉사의 표상을 정립했다.
또한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을 지휘하며 수많은 재산과 인명피해 감소와 화재예방 활동, 현장지휘 역량강화를 위한 긴급재난 대응훈련 및 각종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가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조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재난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취약기인 겨울철 화재 안전지킴이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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