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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X공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 동참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행사’가 11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셔 열린 가운데 블로콥터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행사’가 11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셔 열린 가운데 블로콥터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UAM 팀코리아(국내 도심항공교통 정책 공동체)에 합류한 LX공사는 11일 국토교통부의 ‘20201 도심항공교통 공항 실증’에 참여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활주로 없이 도심 교통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터미널 또는 버스정류장처럼 활용해서 도심 저고도 공역(300~600m)을 운항하는 것으로 하늘 길 출퇴근이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안전성 인증, 운항 경로 발굴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K-드론시스템 연구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기상·소음 등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UAM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3차원 정밀지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UAM과 같이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LX공사가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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