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LX공사, 도내 학교 36곳에 양심 생리대함 설치 지원

(왼쪽부터)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이 ‘반짝반짝 보물함’ 양심생리대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이 ‘반짝반짝 보물함’ 양심생리대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도내 취약계층 여학생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도교육청, 유한킴벌리,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도내 36개 초·중·고교 여자화장실에 양심 생리대함인 ‘반짝반짝 보물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반짝반짝 보물함’은 대상자를 특정해 생리대를 지원할 경우 저소득층이라는 낙인감, 수치심 등을 수반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자율적이고 양심적 판단 아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반짝반짝 보물함’이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X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학대피해아동 지원, 결식아동 지원 등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한영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