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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계속

14일 38명, 15일 오후까지 9명, 누적 확진자 5701명
전국서 확산세 계속,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9% 증가

전북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실천이 요구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7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자별로는 14일 38명 15일 오후 2시까지 9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8명, 익산 5명, 군산 5명, 정읍 1명, 남원 2명, 김제 1명, 완주 5명, 고창 7명, 부안 12명, 기타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특히 확진자 증가세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민 5025명으로 1일 평균 확진자는 2172.2명이다. 이는 그 전 주간(10월 31일부터 11월 6일)의 2133.0명에 비해 39.2명 증가(1.8%)한 수치다.

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중환자실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56%로 직전 주 46.6% 대비 9.4% 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은 69.5%, 비수도권은 34.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11월 18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 위험을 억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며 “국민 여러분들 자율적인 방역실천 없이는 우리가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켜내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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