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 우수디자인(Good Design)상품’에 총 8개 제품이 선정됐다.
우수디자인 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마크인 ‘Good Design’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상품은 GD 심벌 사용,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내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생활명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전북도는 지난해 4개 제품 선정에 이어 올해는 8개 제품의 우수디자인 상품을 발굴해 전국 지자체 중 우수디자인 선정 건수 5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디자인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전라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에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402개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콘텐츠디자인 등 분야별 맞춤형 개발지원으로 제품 가치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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