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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시농업’ 세계에 알린다…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도시농업 참고 이미지 /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참고 이미지 /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국제 도시농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는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도시농업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시농업은 국민 건강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서 취미와 여가, 체험학습 등 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참여 인구와 도시 텃밭 면적은 △2010년(15만 3000명, 104ha) △2015년(130만 9000명, 850ha) △2020년(184만 8000명, 1060ha)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단법인 인간식물환경학회,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국제 학술 토론회를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국제 도시농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각 나라의 도시농업 유형을 소개하고, 국제 도시농업의 공동 목표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유럽과 호주 등 해외 도시농업 전문가와 국내 산업체, 교수 등 참석자들은 각자 바라본 도시농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국제 학술 토론회가 한국형 도시농업을 세계에 알리고, 선진형 도시농업 모델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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