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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문학회, 제3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가져

장수문학회(회장 김종윤)가 제3회 장수문학상 시상식과 장수문학 제32집 봉정식을 지난 19일 장수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된 행사에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용문 군의장, 김 영 전북문협회장, 한병태 장수문화원장, 전라교육사 이정만 회장, 장수문학회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제3회 장수문학상에 고강영씨의 수필 ‘울 엄마’와 김홍부씨의 시 ‘덕산 용소 단풍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수 군수는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장수문학이 군민에 삶의 방향을 일러주고 지혜를 찾는 지표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수문학’이 사람사는 이야기, 행복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야기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회장은 “1991년에 창립된 장수문학이 ‘장수문학상’을 제정해 제3회 수상자를 내고 시상하게 된 사실은 자랑할 만한 일이다”며 “장수문학은 장수의 것을 찾아내고 또 잘 다듬어서 이것을 후손들에게 가르치고 전해 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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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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