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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MZ세대와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간담회 개최

정운천 의원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30대 청년들과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우리 사회의 지역 갈등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통합이야말로 시대정신”이라며“동서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충청·수도권 등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역 갈등에 관한 발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호남출신인 김은설(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씨가 ‘어른들이 만든 지역갈등, 청년의 눈으로 틀을 깨다’로 시작됐다. 이어 권현빈(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씨는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영호남 갈등’을 충청도에서 성장한 이윤규(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씨는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화두로 던졌다. 수도권 출신인 황민철(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 이사장은 ‘수도권 속의 동서갈등, 통합된 대한민국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 의원은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청년들이 가진 지역 갈등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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