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5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업체, 강소특구 혁신성장 IR경진대회 입상

군산대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군산강소특구 육성기업 중 2개 기업이 최근 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에서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강소특구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 기업은 지난 6월 스타트업(업력 3년 이내), 유니콘(업력 7년 이내)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접수받았고, 접수된 120개 기업 중 강소특구 지역 예선을 거쳐 경진대회에 참가할 23개 기업이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 분야와 관련이 있는 대기업·중견기업과 1대1 매칭돼 2주간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목표 시장을 점검하고 자금 유치 전략을 보완하는 등 경진대회 준비과정을 거쳤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대회서 각자의 사업모델을 10분간 발표하고, 경연 직후 대기업·중견기업 관계자, 벤처캐피털 심사역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순위가 결정됐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업체로는 스타트업 부문에서 이브이앤솔루션(주)이, 유니콘 부문에서는 모나일렉트릭(주)가 참여해 입상했다.

이브이앤솔루션(주)는 ‘전기 탑차 제작 및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모나일렉트릭(주)는 ‘빅데이터를 응용한 연료전지/배터리 성능 측정 및 AI를 접목한 연료전지 스택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혼자가 되지 않도록 기업 간 전후방 밸류체인 협업의 연결, 대·중견기업과 만남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