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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지난 1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2021년 조합원 운영평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42개 조합이 참여한 이번 평가회에서 고창군산립조합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운영평가에서 고창군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과 준조합원 가입 실적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높은 배당지급, 자녀 장학금 확대, 지역 봉사와 기부금 기탁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영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및 임업인을 위해 능동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임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